김응환(金應煥)
김응환은 조선 후기에 『해악전도첩』 등의 작품을 그린 도화서 화원이다. 화원 가문인 개성 김씨 출신이다. 1783년(정조 7) 윤 3월 정조가 규장각 소속 차비대령화원을 선발할 때 영조 연간부터 차비대령화원이었던 김응환은 시험 없이 원차비대령화원으로 차정되어 1788년(정조 12)까지 5년 동안 봉직했다. 1788년(정조 12) 정조의 어명으로 김홍도와 함께 영동 9군과 금강산을 주유하며 사경을 수행하여 『해악전도첩』을 완성했다. 주로 산수화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