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연구소(現代社會硏究所)
현대사회연구소는 1981년 4월 사회정화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설립되었다. 1983년 4월 재단법인 현대사회연구소로 문교부의 설립 허가를 취득하였고, 2005년 4월 재단법인 미래한국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사회 정화 운동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을 이념적으로 뒷받침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는 연구 활동을 주로 하였다. 민주화 이후 국책 연구소 최초로 노동조합이 결성되고 국책 연구소 연대 파업을 이끌어 내는 등 국책 연구소 민주화운동의 진원지가 되었다. 이후 허화평의 개인 연구소처럼 그 성격이 변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