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탄전(和順炭田)
화순탄전은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복암리에 있는 무연탄전이다. 이 탄전은 호남의 대표적인 탄전 지대이다. 박현경이 1905년 광구를 등록할 정도로 이른 시기에 석탄산업에 눈을 뜬 곳이며, 1931년부터는 대량으로 석탄 채굴이 이뤄졌다. 종연탄광으로 개칭한 화순무연탄, 남선탄광으로 개칭한 구암탄광 등이 1931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나섰다. 해방 이후 미군정청은 두 탄광을 통합하여 화순광업소로 운영하였다. 화순광업소는 2023년 폐광하기까지 한국의 4번째 마지막 광업소이자 최장수 광업소의 기록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