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교육(在外同胞敎育)
재외동포교육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모국 이해, 현지 적응 등의 국내 연계 교육이자 재외국민교육이다. 해외 동포의 민족성을 고취하고 현지 생활 적응을 도와주며, 귀국 후를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주 대상은 영주 교포들과 그 자녀들이다. 일본·북미가 중심 지역이었으나 러시아·중국·동남아 등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현지 교육은 일본, 북미, 중국, 독립국가연합, 유럽, 중남미 지역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국내 교육은 학교 교육적 분야와 사회 교육적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지역별 특성, 체류 유형과 언어권, 거주사회의 환경과 교육수요 등을 고려한 정책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