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의 제사관계와 의례 때 주악(奏樂)을 담당하던 곳으로 추측되고 있다. 소속되어 있는 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지(舍知) 2인, 사(史) 4인, 도관(都官) 4인, 종사지(從舍知) 2인 등을 두었으며, 악자(樂子)의 정원은 없었다. →소년감전 - 『삼국사기』

제사 지내는 일을 맡아보았다. 소속관원으로는 사지(舍知) 2인과 사(史) 6인이 있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서울인 경주의 중심 역정(驛亭)으로, 경덕왕 때 일시적으로 ‘도정역(都亭驛)’으로 고친 일이 있다. 소속관원으로는 사지(舍知)에서 나마(奈麻)까지의 관등을 가진 대사(大舍) 2인과 사(史) 2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

궐내의 약방으로서 의약에 관한 일을 맡아보았다. 742년(경덕왕 1)에 보명사(保命司)로 고쳤다가 765년(혜공왕 1)에 다시 약전으로 하였다. 소속관원으로는 사지(舍知) 2인과 사(史) 6인, 종사지(從舍知) 2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설치연대와 직능 및 혁파시기는 알 수 없으나, 소속 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史) 2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

궁중의 제사관계 업무를 담당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소속 관원으로는 사지(舍知) 2인, 사(史) 8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 「新羅內廷官制考」下(三池賢一, 『朝鮮學報』62, 1972)

문종 때 연경궁에 사(使)·부사(副使) 각 1인과 녹사(錄事) 2인을 두고 병과(丙科) 권무관(權務官)으로 임명하였는데, 1313년(충선왕 5) 처음으로 제거사를 설치하고 제거(提擧) 1인, 부제거 2인, 제공(提控, 정7품) 2인, 사약(司鑰, 정8품) 8인, 사연(司涓, 정9품) 8인을 배속시켰다. 이속은 문종 때 기사(記事)·기관(記官) 각 2인과 사(史) 20인을 두었다. - 『고려사(高麗史)』

설치연대 및 직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과 사(史) 4인, 종사지(從舍知) 2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경덕왕 때 일시 천록사(天祿司)로 고쳤다가 후에 옛 이름으로 되돌렸다. 어룡성(御龍省)에 소속되었으며 관리들에 대한 녹봉 지급을 맡은 기관으로 생각되나, 한편 궁 안에서의 제사에 소요되는 물자를 관리하는 관청이었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지(舍知) 2인, 사(史) 8인, 늠옹(廩翁) 4인, 종사지(從舍知) 2인을 각각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국왕 혹은 동궁(東宮)의 훈도(訓導)·보도(輔導)를 담당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史) 2인, 종사지(從舍知) 2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내성(內省)에 소속되어 영창궁(永昌宮)의 관리를 담당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史) 2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소속 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史) 3인, 궁옹(宮翁) 1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내성 소속 관서로 북토지궁의 관리를 맡았다. 북토지궁의 위치와 궁전의 설치연대는 미상이다. 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舍) 2인이 있었다. - 『삼국사기』

그 명칭으로 미루어보아 부천궁(夫泉宮)을 관리하던 곳으로 추측된다.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 사(史) 2인, 궁옹(宮翁) 1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고려 초에 설치되었으며, 문종 때 직제가 정비되어 영(令, 종7품) 2인과 승(丞, 종8품) 2인, 그리고 이속(吏屬)으로 사(史) 4인, 기관(記官) 2인, 산사(算士) 1인을 두었다. 1308년(충렬왕 34)영조국(營造局)으로 개편되면서 사(使, 종5품)·부사(副使, 종6품)·직장(直長, 종7품)이 설치되었다가, 1310년(충선왕 2) 다시 장야서로 되고 영과 승이 설치되었다. 그 뒤 1391년(공양왕 3) 공조에 병합되면서 폐지되었다. - 『고려사(高麗史)』

예부(禮部)에 소속된 관청이다. 설치연대와 기능은 잘 알 수 없다.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와 사(史)가 있었다. 대사는 정원이 2인인데 주서(主書)라고도 하며, 경덕왕대에 주사(主事)로 개칭되었다가 혜공왕대에 대사로 복구되었다. 대사에 임명될 수 있는 관등은 사지(舍知)에서 대사까지였다. 한편 사는 정원이 4인이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교육과 외교 및 의례(儀禮)에 관한 사무를 맡던 관서로, 586년(진평왕 8)에 설치되었다. 소속관원으로는 장관인 영(令 : 大阿飡∼太大角干) 2인, 차관인 경(卿 : 阿飡 이하) 3인, 3등관인 대사(大舍 : 舍知∼奈麻) 2인, 4등관인 사지(舍知 : 舍知∼大舍) 1인, 5등관인 사(史 : 造位∼大舍) 11인이 있었다. 이 중 대사와 사지는 경덕왕 때 일시 주부(主簿)와 사례(司禮)로 각기 개칭된 일이 있다. 또한, 소속관청으로는 대도서(大道署)·국학(國學)·음성서(音聲署)·전사서(典祀署)·사범서(司範署) 등이 있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관장사무와 설치연대 등은 확실하지 않다. 소속 관원으로는 대사(大舍)·사(史) 각 2명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어룡성 소속 관서로, 직능은 알 수 없으나 소속관원으로는 대사(大舍) 2인과 사(史) 4인을 두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

서시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왕도에 설치되었다. 695년(효소왕 4) 남시전(南市典)과 더불어 설치되었다. 소속관원으로는 감(監)·대사(大舍)·서생(書生)·사(史)가 있었다. 감은 정원이 2인이고, 대사도 역시 2인이었는데, 경덕왕대에 주사(主事)로 개칭되었다가 혜공왕대에 대사로 복구되었으며, 서생은 정원이 2인으로 경덕왕대에 사직(司直)으로 바뀌었다가 혜공왕대에 서생으로 복구되었다. 사는 정원이 4인이었다. - 『삼국사기(三國史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