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은 강이나 바닷가의 돌밭 또는 산중에서 기이하게 생긴 돌을 수집하여 그 묘취를 즐기는 취미이다.
자그마한 자연석으로 산수미·회화적인 색채와 무늬의 조화가 중요하다. 또 추상미를 발산하는 것으로 정서적인 감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수석은 질·색·형·곡이 중요한데 모든 조건을 갖춘 돌을 찾기는 어렵다. 우리나라 수석 산지는 100여 군데로 산수석을 가장 으뜸으로 여기고 있다. 조선 시대 강희안은 『양화소록』에서 산수석의 멋을 가르치고 있다. 수석은 비어 있는 듯한 데서 실제를 상상할 때 수석의 진수와 기쁨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