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천 ()
정의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금 산조」를 전승한 예능 보유자.
개설
전라남도 남원 태생. 만년에는 부산에서 살았다.
생애 및 활동사항
어려서부터 대금 시나위를 잘 불었는데, 여러 창극단에서 대금을 불었다. 대금산조를 먼저 짰다는 박종기(朴鍾基)와 교분이 있었고,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대금산조를 짰다.
그의 산조는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잦은모리장단으로 조성되고, 우조와 계면조로 짜되 계면이 주가 되어 대금 시나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스스로 ‘시나위더늠’이라 부르고 있다.
이것은 박종기 대금산조가 우조·설렁제(드렁조)와 같은 판소리조를 구사하고 선율이 판소리형에 가까운 것과 대조적이다.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대금산조기능보유자로 인정받았고, 이수자로 김동표(金東表)·송부억쇠(宋富憶釗)·이엽(李葉) 등 세명을 길렀다.
참고문헌
「대금산조」(김기수, 『중요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 68, 문화재관리국, 1970)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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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작품강릉농악강원특별자치도 강릉지방에 전승되는 농악. -
국악작품거문도뱃노래전라남도. 거문도의 어민들이 고기를 잡으며 부르는 노동요의 하나. -
국악작품고성농요경상남도 고성지역에 전승되는 농사짓기소리. -
연극인물공재웅해방 이후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
국악작품구례향제줄풍류전라남도 구례지방에 전승되는 줄풍류. -
국악인물권삼득조선 후기에, 「판소리 설렁제」라는 소리제를 낸 것으로 유명한 판소리의 명창. -
국악인물김광주해방 이후 1971년 중요무형문화재 「악기장」 전승자로 지정된 기능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