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유찬 ()

목차
관련 정보
경례유찬
경례유찬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허목이 『예기』 · 『주례』에서 상례와 제례에 대한 본문과 주석을 인용하고, 자신의 견해를 붙여 5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허목이 『예기』 · 『주례』에서 상례와 제례에 대한 본문과 주석을 인용하고, 자신의 견해를 붙여 5권 4책으로 간행한 예서.
내용

5권 4책. 목판본. 주로 『예기』와 『주례』 가운데 상례와 제례에 관한 본문 및 주석 1,000여조를 인용하고, 거기에 해석을 가하여 자신의 예설을 보여주고 있다.

책머리에는 문하생 허전(許傳)의 서문이 있고, 끝에는 9대손인 헌(憲)의 발문이 실려 있다. 이 책은 초고 보존을 위해서 헌과 유생 권태영(權泰榮)이 한 부를 초출하여 허전의 서문을 받아 1882년(고종 2) 의령에서 발간한 것이다. 규장각 도서·장서각 도서·성균관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서문에는 허목이 이 책을 지은 동기는 『주례』·『의례』·『예기』의 삼례(三禮)에 근거하여 시대상황과 신분에 따른 올바른 예절을 확립함으로써 귀천상하를 가리어 민지를 안정시키는 데 있다고 하였다.

권1∼4는 상례에 관한 내용이고, 권5는 제례이다. 상복·계빈(啓殯)·발인·문상·거상(居喪)과 서인(庶人)의 상 등 상례에 관한 구체적인 조문과 제례에 관해 상세하게 논술되어 있다.

관련 미디어 (3)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