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 미선나무 )

목차
관련 정보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괴산 송덕리 미선나무 자생지
식물
지명
문화재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에 있는 미선나무 자생지.
목차
정의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에 있는 미선나무 자생지.
내용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9,917㎡. 작은 시내 옆의 경사진 야산에서 자라고 있다. 이곳은 토량(土量)이 적은 전석지(轉石地 : 암반에서 떨어져 나간 돌로 이루어진 토양)로서, 커다란 바위가 첩첩이 싸여 있는 틈에서 자라고 있다.

소나무조차 자라지 못하는 바위 틈에는 기린초가 때로 자라고 박쥐나무·떡갈나무·갈참나무 및 졸참나무의 맹아(萌芽 : 식물의 새로 트는 싹)와 어린 소나무가 사라졌으나 독지가의 노력으로 다시 복원시킬 수 있었다. 미선나무는 세계적으로 일속(一屬) 일종(一種)인 목본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만 자라고 있는 희귀식물이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관련 미디어 (1)
집필자
임경빈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