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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작자 미상의 「우조초대엽」 · 「우조이수대엽」 · 「우조삭수대엽」 등을 수록한 악보. 거문고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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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작자 미상의 「우조초대엽」 · 「우조이수대엽」 · 「우조삭수대엽」 등을 수록한 악보. 거문고악보.
내용

저작연대 및 저자 미상. 사본(寫本), 1책으로 서첩(書帖)처럼 제책되었다. 수록 내용은 모두 가곡으로 「우조초대엽(羽調初大葉)」·「우조이수대엽(羽調二數大葉)」·「우조삭수대엽(羽調數數大葉)」·「우조삼수대엽(羽調三數大葉)」·「우조ᄉᆈ는 삼대엽」·「우조소종이(羽調騷從耳)」·「반엽대엽(半葉大葉)」·「반엽(半葉)」·「계면초대엽(界面初大葉)」·「계이수대엽(界二數大葉)」·「계여창삭대엽(界女唱數大葉)」·「계면삭수대엽」·「계삭수대엽」·「계삭수대엽」·「계삼수대엽」·「ᄉᆈ는 삭수대엽」·「계소롱이(界騷聾伊)」·「계반롱언롱(界半聾言弄)」·「계평롱(界平弄)」·「농각(弄刻)」·「우락각(羽樂刻)」·「계락(界樂)」·「우락언락(羽樂言樂)」·「편락(編樂)」·「편(編)」·「편각(編刻)」의 26곡이다.

곡명과 그 순서로 보아 『삼죽금보(三竹琴譜)』또는『희유(羲遺)』와 같이 고종 무렵의 악보로 여겨진다. 거문고를 위한 한글 육보(肉譜)로 기보하였고, 보통의 옛 악보와는 달리 정확한 장단법이 표시되어 있다.

특히, 한 곡이 한 면에 아랫단으로부터 윗단으로 한 행씩 1장·2장·3장·중여음·4장·5장·대여음의 순으로 가로쓰기방식으로 기보된 점이 특징적이다. 따라서 음악이 왼쪽 하단에서 시작하여 오른쪽 상단에서 끝나게 된다. 가곡의 변천과 그 역사를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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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황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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