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작곡상 ()

현대음악
제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의 창작음악 가운데서 1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주는 상.
목차
정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의 창작음악 가운데서 1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주는 상.
개설

우수하고 독창적인 음악작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음악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음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변천과 현황

대한민국작곡상은 대통령상(최우수상)과 문화공보부장관상(우수상)으로 나누는데, 문화공보부장관상은 국악과 서양음악으로 분리하여 197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1992년부터 수상제도를 바꾸어 국악과 서양음악을 격년으로 교대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한국문화의 발전과 한국음악이라는 차별성 있는 음악양식의 정착 그리고 이러한 음악적 상황을 주도하는 작곡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고, 한국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다가 2005년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로 이관되었다.

시상작품의 양식이 국악과 양악으로 구분된 것은 매체와 기법적인 면에서 판단하고 분리된 것이다. 역대 수상작품은 김미림의 「독창과 관현악을 위한 탁정」, 이종구의 「교향시 마지굿 제 2번」, 임우상의 「관현악을 위한 달구벌 환상곡」, 백승우의 「쳄버오케스트라를 위한 고별가」, 박인호의 「대편성 관현악을 위한 접근」, 정태봉의 「교향시 백두 대간」, 백대웅의 「영원한 사랑 춘향이」, 이철구의 「국악관현악곡 하나님이 주신 한국의 사계(四季)」등 이다.

참고문헌

『문예연감』(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82∼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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