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맹정훈 ()
정의
조선후기 학자 신교선이 『맹자』에 대한 의문을 문답체로 풀이하여 1861년에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
내용
7권 7책. 필사본. 1861년(철종 12) 그의 손자 응수(膺秀)에 의하여 편집, 필사되었다. 권두에 이시민(李時敏)의 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은 양혜왕(梁惠王), 권2는 공손추(公孫丑), 권3은 등문공(滕文公), 권4는 이루(離婁), 권5는 만장(萬章), 권6은 고자(告子), 권7은 진심(盡心) 등 『맹자』 전편을 다루고 있다.
『사기(史記)』·『사서석지(四書釋地)』와 다른 주석서(註釋書) 등을 참고하여 해설하였으며, 맹자가 위로는 공자(孔子)의 도통(道統)을 계승하고 아래로는 정(程)·주(朱)의 도학(道學)을 열어준 의의(意義)를 밝히는 데 주력하였다. 특히 『맹자』에 나오는 인물·사실 및 제도 등 당시의 역사 사실을 소상히 밝혀 주고 있다.
집필자
-
유교문헌고산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임헌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83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인물권상하조선 후기에, 송시열의 수제자로서 기호학파의 정통 계승자이며, 『한수재집』, 『삼서집의』 등을 저술하였고, 호락논쟁의 계기가 된 학자. -
유교문헌논어수차조선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논어』 5편을 풀이한 주석서. 유학서. -
유교문헌도암집조선 후기의 학자, 이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54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동유사서해집평조선후기 학자 유건휴(柳健休, 1768-1834)가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사서 해석 가운데 주요 부분을 모아 엮은 주석서. 유학서. -
유교문헌동춘당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송준길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80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매산집조선 후기의 학자, 홍직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6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목은집고려 후기의 학자, 이색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404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인물박세채조선후기 대사헌, 이조판서, 우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 학자. -
유교문헌백사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이항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29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백암집조선시대 때의 학자, 김륵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72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사서찬요조선후기 학자 배상열이 사서의 주요 장구에 대한 학자들의 해석을 모아 1882년에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 -
유교인물유중교개항기 때, 스승인 이항로의 심설(心說)에 대해 또 다른 스승인 김평묵과 논쟁을 벌였으며, 「옥계조」, 「현가궤범」, 『성재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
유교개념이기론이와 기, 그리고 그 관계를 통해 우주와 인간의 존재 구조와 그 생성근원을 유기적으로 설명하는 성리학이론. -
유교문헌중용구경연의조선전기 문신 · 학자 이언적이 『중용』 제20장의 ‘구경’을 해석하여 1583년에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 -
유교문헌중용장구상설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박문호가 중국과 한국 학자들의 학설을 인용하여 주희의 『중용장구』를 상세히 해석하여 1921년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 -
유교문헌한강문집조선시대 때의 문신 · 학자, 정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80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한수재집조선 후기의 학자, 권상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61년에 간행한 시문집. -
유교문헌해동소학1884년 박재형이 아동 윤리 교육을 위하여 한국의 훌륭한 인물들의 언행을 담아 편찬한 아동교육서. -
유교문헌홍범연의조선후기 학자 이휘일과 이현일 형제가 『서경』의 「홍범」편을 해석하여 1688년에 간행한 주석서. 유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