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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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들이 의식 때 쓰던 목제의 큰머리 앞면에 꽂던 두 개의 긴 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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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궁녀들이 의식 때 쓰던 목제의 큰머리 앞면에 꽂던 두 개의 긴 비녀.
내용

‘떠 받치는 비녀’라는 데서 떠구지라고 하였으며, 떠꾸지·떠꽂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것을 궁녀들이 쓰는 나무로 만든 큰머리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순화궁첩초(順和宮帖草)≫에는 “큰머리 칠보에는 이사(泥絲) 봉 떠고지나 옥모란잠 떠고지를 꽂고 옥봉잠·옥원잠·이사연잠은 가운데에 꽂느니라.”고 하여 이를 반증하여준다.

참고문헌

『한국복식사』(석주선, 보진재, 1978)
『한국복식사연구』(유희경,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1980)
『조선조궁중풍속연구』(김용숙, 일지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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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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