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희수 ()
정의
해방 이후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북청사자놀음」의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내용
1897년 3월 함경남도 북청군 가회면 봉의리에서 태어나 살았고, 6·25 때 월남하여 부산광역시 동광동에서 살았다. 어려서 북청사립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서당에서 한학을 하였고, 17세 때 고향 봉의리에서 사자놀음의 퉁소를 배워 사자놀음에 참가하였다. 월남하여 상업에 종사하였으며, 1967년 5월＜북청사자놀음＞의 퉁소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고, 신의식(申宜湜)과 이철균(李哲均)을 후계자로 두었다.
참고문헌
『무형문화재조사보고서(無形文化財調査報告書) 22-북청사자놀음-』(문화재관리국, 19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