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재수(在修).
1851년(철종 1)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홍문관부교리 등을 거쳐 고종조에는 사간원대사간·이조참판·한성부판윤·권초관(倦草官)·형조판서·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정려(旌閭)의 은전(恩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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