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현 호적대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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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도 산음현(현 산청군)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면리별로 정리하여 엮은 관찬서. 호적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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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경상도 산음현(현 산청군)에서 관내의 호구를 조사하여 면리별로 정리하여 엮은 관찬서. 호적대장.
내용

현재 1606년(선조 39)의 것 1책과 1630년(인조 8)의 것 1책이 규장각 도서에 전하고 있다. 2책 모두가 1책 완본(完本)으로 관내의 호구 전부를 면(面)별로 수록하고 있다.

1606년의 것에는 산음현의 임내(任內)로 단성현(丹城縣)이 있었던 데서 단성현의 호적이 첨부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호적대장 일반에서 보는 기재양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里)별로 오가작통이 되어 있지 않다. 현존하는 호적대장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들이어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일본 가쿠슈인대학(學習院大學) 도서관에 전하고 있는 산청군 호적대장 4개 식년분 5책과 합치면 조선시대의 산청군(산음현)의 호적책은 실제로 6개 식년분 7책이 된다.

참고문헌

「조선왕조(朝鮮王朝) 호적(戶籍)의 기초적연구(基礎的硏究)」(한영국, 『한국사학』6,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85)
집필자
한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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