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은니 불설보우경 권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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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은니불설보우경 권2
상지은니불설보우경 권2
불교
문헌
국가유산
고려시대 당나라 승려 달마유지가 번역한 『불설보우경』 을 상지에 은니로 필사한 불교경전.
이칭
이칭
현수불퇴전보살기
국가문화유산
지정 명칭
상지은니 불설보우경 권2(橡紙銀泥 佛說寶雨經 卷二)
분류
기록유산/전적류/필사본/사경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보물(1991년 12월 16일 지정)
소재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152길 53, 호림박물관 (신림동,호림박물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고려시대 당나라 승려 달마유지가 번역한 『불설보우경』 을 상지에 은니로 필사한 불교경전.
내용

1권(권2) 1첩. 199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당나라 달마유지(達摩流支)가 한역한 10권 가운데 제2권이다. 이 경은 부처가 가야산에서 일광천자(日光天子)에게 지나국(支那國)여왕이 되리라는 수기를 주고 지일체개보살(知一切皆菩薩)이 일백일사(一百一事)를 물을 때 매사에 서사 · 공양(供養) · 보시(布施) 등을 행하라고 가르친 경전으로 ‘현수불퇴전보살기(顯授不退轉菩薩記)’라고도 한다.

한줄에 17자씩 배열되었고 6항(行)씩 절첩되어 있다. 사성기(寫成記)가 없어 제작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권머리의 제목 아래 천자함(千字函) 표시인 ‘草(초)’자가 있어 『대장경』으로 사성된 것 가운데 하나로 추정된다.

이 사경은 기림사(祇林寺)의 『대반야바라밀경(大般若波羅蜜經)』 권210과 지질 · 본문 글씨 등을 비교해보면, 사경의 품격이 같아 14세기 중기에 은자사경원(銀字寫經院)에서 제작된 은자대장경으로 추정된다. 성보문화재단의 호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참고문헌

『동산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動産文化財指定調査報告書)』(천혜봉·박상국, 문화재관리국, 1991)
관련 미디어 (2)
집필자
박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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