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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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내용
가사는 전하지 않으나, 노래를 짓게 된 동기와 내용에 대한 짧은 설명이 『고려사(高麗史)』 권71 악지(樂志) 속악조(俗樂條)에 전한다. 또한 그와 같은 내용이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창작동기는 부인이 한번 몸가짐을 잘못하면 천시와 미움을 받게 되므로, 몸가짐에 조심하도록 하고자 「안동자청(安東紫靑)」을 지었다고 되어 있다. 여자의 몸가짐을 조심하도록 한 점에서, 후대의 계녀가(誡女歌)와 상통한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