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경 ()

목차
법제·행정
인물
해방 이후 대법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법조인.
이칭
소당(笑堂)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84년(고종 21)
사망 연도
1964년
본관
남원(南原)
출생지
서울
목차
정의
해방 이후 대법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법조인.
내용

본관은 남원(南原). 호는 소당(笑堂). 서울 출신. 1897년일본 경도(京都) 부립 제2중학교를 거쳐 1900년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과를 졸업하였다.

귀국 후 법관양성소 조교수, 법학교 조교수, 경성법률전수학교 교원, 보성전문학교 강사로서 법학도양성에 힘썼으며, 그 뒤 1906년광주지방법원 판사, 1909년대구복심법원 판사를 역임하였다.

1910년 나라가 일본에 강점당하자, 그 직을 퇴임하고 1911년 대구에서 변호사개업을 하였다. 그 뒤 개업지를 청진·서울로 옮기면서 동포의 인권옹호에 앞장섰으며, 1924년에 조선변호사협회 이사, 1944년에 청진변호사회 부회장을 지냈다. 1946년 대법관으로 임명되고, 정년퇴임한 뒤 1954년 서울변호사회장 및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법조인대관』(법률신문사, 1982)
『한국변호사사』(대한변호사협회, 1979)
『한국법관사』(대법원, 1975)
『역사의 인물』(이기용, 한국정경사, 1971)
집필자
박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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