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제6대왕인 성종의 딸이며, 어머니는 성종의 제3비 연창궁부인 최씨(延昌宮夫人崔氏)이다. 모후의 성을 따라 최씨라 하였다.
처음에는 항춘전(恒春殿) 왕비라 하다가 뒤에 상춘전(常春殿)으로 고쳐 불렀다. 1010년(현종 1)에 거란의 침입이 있자 왕과 함께 나주까지 피난하였으며 적병이 물러난 뒤 왕궁으로 귀환하였다. 현종과의 사이에 효정(孝靜)과 천수전주(天壽殿主)의 두 공주를 두었다. 시호는 원화(元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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