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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천문학자 · 수학자 남병철이 천문기구에 구조와 사용법에 관해 1859년에 저술한 과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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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후기 천문학자 · 수학자 남병철이 천문기구에 구조와 사용법에 관해 1859년에 저술한 과학서.
내용

2권 2책. 활자본.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쓰여온 천문기구에 대하여 그 구조와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다.

내용은 혼천의(渾天儀)·통헌의(通憲儀)·간평의(簡平儀)·험시의(驗時儀)·적도일구의(赤道日晷儀)·혼평의(渾平儀)·지구의(地球儀)·구진천추령의(句陣天樞令儀)·양경규일의(兩景揆日儀)·양도의(量度儀) 등 십의(十儀)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주로 시계에 대한 내용인데, 정조∼철종대에도 자명종·험시의 등의 기계시계가 제작되었다는 것과 그 구조와 원리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설명 중에는 “그때 서양에서는 이미 프랑스만 하더라도 시계공이 1,000여명이나 되었고, 각종 기계시계의 연생산량이 1만2000개에 달한다.”고 하여 우리의 시계에 공장제도(工匠制度)의 아쉬움을 피력하고 있다. 규장각도서에 있다.

참고문헌

『한국과학기술사』(전상운, 탐구당,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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