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손 ()

목차
회화
인물
조선전기 「산수도」를 그린 화가.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전기 「산수도」를 그린 화가.
내용

그의 출신 배경이나 생애 등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성현(成俔)의 『용재총화』에 “이장손·오신손(吳信孫)·진사산(秦四山)·김효남(金孝男)·최숙창(崔叔昌)·석령(石齡) 등이 요즘 비록 유명하나 화역(畫域)을 논할 수는 없다.”고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보아 당시에 화명(畫名)을 지니고 있었던 화원출신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의 작품으로 전하는 「산수도」(일본 大和文華館 소장)는 짙은 안개에 싸인 산천을 묘사하여 자연의 분위기묘사에 특출한 솜씨를 보여준다.

화풍은 원나라 고극공(高克恭) 등에 의하여 형성되었던 형식화된 미법산수화풍(米法山水畫風)이 가미되어 있으면서도, 구도에서는 조선 초기의 안견파(安堅派) 화풍의 전통이 배어 있어 당시 화단의 여러 경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고문헌

『한국(韓國)의 미(美) 11 -산수화(山水畵) 상(上)-』(안휘준 감수, 중앙일보사, 1980)
『한국회화사(韓國繪畵史)』(안휘준, 일지사, 1980)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