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학회 ()

목차
현대사
단체
1987년 3월에 광주에서 설립된 역사연구 학술단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1987년 3월에 광주에서 설립된 역사연구 학술단체.
내용

광주의 전남대·조선대·호남대·광주대와 전남의 목포대·순천대 사학과 교수, 광주박물관의 학예관들 그리고 중·고등학교의 역사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역사학·고고학·역사교육의 연구 증진을 위해 학회 설립을 추진했다.

3월 14일에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에는 최웅(전남대)을 선출하고, 각 대학과 박물관 그리고 중·고등학교 교사로 이사를 구성했으며 총무간사에는 이상식이 임명되었다. 이후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4∼5차의 발표회를 가지며 매년 12월에 ≪전남사학≫을 발간하고 정기총회와 연구발표회를 겸해서 갖는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고, 중요 사항은 이사회를 열어 결정하며, 실무는 총무간사를 중심으로 게재 논문의 심사와 학술발표회 및 학회지 발간을 추진한다.

최웅이 4년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1991년 12월에는 배종무(목포대)가 회장에 선출되어 유원적을 총무간사로 임명하여 2년간 학회를 이끌었고, 1993년 12월에는 송정현(전남대)을 회장에 선출하여 김동수가 총무간사를 맡았다.

또한 1995년에는 박형관(조선대)을 회장에 선출하여 전지용이 총무간사를 맡았으며, 1997년에는 이상식(전남대)을 회장으로 선출하여 최영태가 총무간사를 맡았다.

그 뒤 1999년에는 이홍길(전남대)을 회장에 선출하여 박만규가 총무간사를 맡아 2001년 12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본 학회는 연구활성화와 학회지 발간을 계속했으며, 회원의 전국적인 확보와 활발한 학술교류를 추진하였고 ≪전남사학≫을 ISSN-1229-5612로 등록하였다.

≪전남사학≫은 1999년 말 현재까지 13집을 발행했는데, 제1집(1987)은 이보형의 1619년 버지니아 식민지에 온 흑인에 관한 소고를 비롯하여 6편의 논문을 수록했고, 제2집(1988)은 이종범의 <1930년대 초의 궁민구제 토목사업의 성격> 등 5편의 논문과 ≪임전일록≫ 해제를 수록했다.

제3집(1989)은 이강래의 <삼국사기 分註의 성격> 등 7편의 논문을 수록했으며, 제4집(1990)은 김동수의 <조선 초기의 군현제 개편작업> 등 7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제5집(1991)은 이계명의 <중국 과거제의 성립>등 5편의 논문을 수록했으며, 제6집(1992)은 전형택의 <조선후기 사노비의 추쇄> 등 6편의 논문을 수록했고, 제7집(1993)은 기획특집으로 <전남지방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및 5편의 논문을 수록했으며, 제8집(1994)은 조원래의 <정유재란과 호남의병> 등 9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제9집(1995)은 최웅의 <1897년 일본의 하와이 위협> 등 9편의 논문을 수록했고, 제10집(1996)은 윤희면의 <능주 양사재 연구> 등 5편의 논문을 수록했으며, 송정현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한 제11집(1997)은 김두진의 <신라하대 선종사상의 성립과 그 변화> 등 20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제12집(1998)은 김당택의 <고려창왕원년의 김저 사건> 등 10편의 논문을 수록했으며, 제13집(1999)은 이홍길의 <제2차 국공합작과 영도권 경쟁> 등 6편의 논문을 수록했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