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겸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학행으로 사헌부지평에 추증된 학자.
이칭
달부, 達夫
극복당, 克復堂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83년(숙종 9)
사망 연도
1732년(영조 8)
본관
동래(東萊)
정의
조선 후기에, 학행으로 사헌부지평에 추증된 학자.
개설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달부(達夫), 호는 극복당(克復堂).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정도동(鄭道東)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8세 때 이미 경사(經史)에 관통하였다. 권상하(權尙夏)의 문하를 출입하면서 학문을 궁구(窮究)하며, 오직 성리학에 전념하였다.

동문에서 교유한 선비는 이간(李柬)·한원진(韓元震)·윤봉구(尹鳳九) 등인데 모두 학행이 있는 인물이었다. 그가 죽자 700여명의 주민들이 그의 학행과 효성을 들어 조정에 상신하여 사헌부지평에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봉암집(鳳巖集)』
집필자
조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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