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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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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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병사집단인 초(哨)를 통솔하던 종9품 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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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병사집단인 초(哨)를 통솔하던 종9품 관직.
내용

100인 단위의 병사집단인 초를 통솔하던 직위이다.『대전회통』에 의하면 훈련도감에 34인, 금위영(禁衛營)에 41인, 어영청에 41인, 총융청에 6인, 총리영(總理營)에 25인, 수어청(守禦廳)에 26인, 관리영(管理營)에 32인, 진무영(鎭撫營)에 63인이 있었다.

경관직으로도 강변7읍(江邊七邑)의 출신 중에서 매년초 평안도관찰사가 3인을 추천, 그 중 수석으로 추천된 자를 제외한 2인을 금위영과 어영청에 나누어 초관직에 임명하였다.

또한 이들의 재직기간은 600일로서 그 기간이 끝나면 6품관으로 출륙(出六)하며, 해당 군영의 대장이 철전(鐵箭)·유엽전(柳葉箭)·기추(騎芻) 등으로 시험하여 선발하였다.

참고문헌

『대전회통(大典會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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