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수수께끼 (의 수수께끼)

목차
구비문학
문헌
이종출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수께끼 자료 2,500여 종을 수록하여 1965년에 편찬한 수수께끼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이종출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수께끼 자료 2,500여 종을 수록하여 1965년에 편찬한 수수께끼집.
내용

A5판. 226면. 1965년 형설출판사(螢雪出版社)에서 발행하였다. 이 책에는 이보다 앞서 출간된 수수께끼 자료집들을 참고로 하면서 그 밖에 편자가 조선대학교 학생들을 통하여 수집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수수께끼 자료가 약 2,500종 수록되어 있다.

수록의 형태는 수수께끼를 문제 중심이 아니라 해답 중심으로 하여 같은 해답의 문제가 어떻게 달리 이루어지고 표현되고 있는가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 들면, ○꺼꾸로 놓고 봐도, 바로 놓고 봐도, 바로 보이는 것, ○내가 웃으면 저도 웃고, 언제나 자기의 흉내를 내는 것, ○물건은 하나인데 우리가 보면 자기도 보는 것, ○젖히면 보름이요 엎으면 그믐이 되는 것 등 모두 해답은 ‘<거울>’이다.

이 책의 배열은 해답의 첫머리 단어들의 발음에 따라 자음 : ㄱㄲㄴㄷㄸㄹㅁㅂㅃㅅㅆㅇㅈㅉㅊㅋㅌㅍㅎ, 모음 : ㅏㅐㅑㅖㅓㅔㅕㅐㅗㅙㅛㅜㅝㅞㅟㅠㅡㅢㅣ 순서로 하고(따라서 문제의 전체배열은 ㄱㄴㄷ 순이 아니다.), 같은 해답의 문제가 여럿일 경우는 다시 문제의 첫머리 단어들의 발음에 따라 위의 해답을 배열한 자음 모음 순서와 같이 배열하였다.

각 문제의 첫머리에는 ○표를 하고 해답을 < > 속에 고딕활자로 하여 눈에 잘 띄게 하였으며, 그 다음 문제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표 아래 간단한 힌트 정도의 주석을 달았다.

모든 수수께끼의 문제와 해답은 표준말로 고쳐 싣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문제 자체가 사투리〔方言〕로 이루어진 것은 주석을 달거나 ( ) 속에 표준말을 적어 놓았다.

집필자
김대숙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