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곡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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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양주희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3권 1책. 목활자본. 1938년 아들 진환(震煥)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권재규(權載奎)의 서문이, 권말에 양희환(梁熹煥)·김병태(金炳泰)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121수, 권2는 서(書) 5편, 기(記) 2편, 제문 4편, 잡저로 서(序)·발(跋)·회문(廻文) 각 1편, 행록 2편, 권3은 부록으로 만장 11수, 제문 3편, 가장, 행장, 묘갈명, 묘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벗들과 수증한 것 외에 주희(朱熹)의 「무이구곡가 武夷九曲歌」를 차운한 작품이 있고, 「금산기행(錦山紀行)」·「하양동경과(河陽洞經過)」와 같이 여행 도중에 나그네의 심회를 노래한 것도 있다.
「유옥산기(遊玉山記)」는 진주 서쪽의 옥산에 오르면서, 노년의 등산을 늙어 공부하는 것에 비겨 젊은이들의 면학을 권면한 글이다.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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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곽세건조선 후기에, 공조정랑, 봉직랑, 익산군수 등을 역임한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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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곽수강조선 후기에, 「천인감응」, 『매헌문집』 등을 저술한 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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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곽유번조선 후기에, 『오암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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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내옹유고조선 후기의 학자, 안치권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4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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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매헌문집조선 후기의 학자, 곽수강의 시 · 제문 · 잡저 · 지(誌)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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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무위자유집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곽세건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6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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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헌묵재집조선 후기의 학자, 양처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59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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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인물민종혁조선 후기에, 『죽소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