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연서원 ()

목차
관련 정보
유적
국가유산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조선후기 정구와 이윤우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회연서원(檜淵書院)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지정기관
경상북도
종목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4년 12월 10일 지정)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동강한강로 9 (수륜면)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조선후기 정구와 이윤우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내용

1622년(광해군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구(鄭逑)와 이윤우(李潤雨)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 위패를 모셨다. 1690년(숙종 16)에 ‘회연(檜淵)’이라 사액을 받아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74년에 정부의 보조와 지방유림의 협력으로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6칸의 강당, 각 3칸의 동재(東齋)와 서재(西齋), 신문(神門), 외문(外門), 4칸의 숙야재(夙夜齋), 고사(庫舍), 별사(別祠), 비각, 신도비등이 있다.

사우에는 정구와 이윤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토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동재 · 서재는 수학하는 유생들이 거처하는 곳이며, 신도비의 비문은 신흠(申欽)이 정구와 이윤우의 학문 · 덕행 및 공적을 찬양한 글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2월 중정(中丁 : 두 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변(籩)4두(豆)이다. 유물로는 용두장(龍頭杖)과 가죽신 · 창의 등 여러 점이 보관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목판본과 《심경발휘 心經發揮》 외에 수십권이 보관되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4,600평, 임야 9,000평, 대지 1,500평 등이 있다.

참고문헌

『전고대방(典故大方)』
『경상북도지』(경상북도, 1983)
관련 미디어 (2)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