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4월 21일 영산포공립실과여학교로 개교하였고, 1950년 5월 3일 영산포여자중학교로 개칭하였다.
교훈은 “참되게·알차게·새롭게”이고, 교화는 인내와 순박을 뜻하는 국화, 교목은 굳은 의지와 절개를 뜻하는 소나무, 교색은 이상·자유·평화를 뜻하는 녹색이다.
본교는 2010년 제32회 전라남도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은상 2, 동상 1개를 수상하였고, 제56회 전라남도 과학전람회에서 농림수산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교내 장학금은 총 37명의 학생이 7,880천원의 혜택을 받았다.
2010년 현재 1학년 3학급 99명, 2학년 3학급 84명, 3학년 3학급 94명, 특수학급 1학급 5명 등 총 10학급 27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원은 총 18명이 재직 중에 있다. 2010년 2월에 제8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91명이 졸업하였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졸업자 수는 총 1만 1,505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