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경(언해) 권7~8, 9~10(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諺解) 卷七~八, 九~十)
당나라의 반랄밀제가 번역한 『능엄경』을 국역·교열하여 1461년에 간행한 불교경전. 언해본. # 개설
1984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은 당나라 반랄밀제(般刺蜜帝)가 처음 한역하고 송나라 승려 계환(戒環)이 요점을 뽑아 주해한 불경으로, 『대불정수능엄경(大佛頂首楞嚴經)』 · 『수능엄경(首楞嚴經)』 혹은 『능엄경(楞嚴經)』으로 일컫는다. 『능엄경』 언해본은 계환의 요해(要解)에 세조가 구결을 한글로 달고 이에 따라 한계희(韓繼禧) · 김수온(金守溫)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