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기(高鳳基)
일제강점기 때, 중국으로 건너가 항일투쟁을 벌였으며, 해방 이후 북한에서, 중앙당 기요과장, 외무성 부상 등을 역임하다 8월 종파사건으로 숙청된 관료·외교관·독립운동가. # 개설
연안계(중국) 출신 공산당원으로 김일성의 비서실장 및 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루마니아 및 불가리아 대사, 외무성 부상 등을 역임하였다. 이후 김일성과 대립적 입장을 취하였고, 1956년 8월 종파사건으로 인해 숙청당하였다.
# 생애
고봉기는 1916년생으로 본적은 함경남도이다. 1935년경 중국으로 건너가 1938년 중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