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학회(關東學會)
1908년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애국계몽운동단체. # 개설
강원도 출신 인사들과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남궁 억(南宮檍)을 회장으로 하여, 부회장에 정봉시(鄭鳳時), 총무에 고원식(高源植), 평의원으로 정호면(鄭鎬冕)·이시영(李時榮)·박기동(朴起東)·차상학(車相學) 등 28명, 그 밖에 간사원으로 김세기(金世起)·김교면(金敎冕), 회계에 서상영(徐相英), 서기에 정규완(丁奎完) 등으로 조직되었다.
# 설립목적
설립 목적은 당시 실질상의 국권 침탈 상황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과 민중의 계몽이 중요함을 각성한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