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반사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외국사신을 접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관직.
목차
정의
고려시대 외국사신을 접대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임시관직.
내용

문장이 뛰어나고 견문이 풍부한 관원 중에서 임명하였다.

『고려사』를 통하여 관반사로 임명된 자를 적출하여 보면 이위(李瑋)·한교여(韓皦如)·김단(金端)·반부(潘阜)·김부식(金富軾)·김희제(金希磾)·하륜(河崙)·임박(林樸) 등을 들 수 있으며, 관반사가 될 때의 관직은 참지정사(參知政事)·전중소감좌승선(殿中少監左承宣)·기거사인(起居舍人) 등으로 나오고 있다.

외국사신의 국적·등급에 따라 관반사의 임명도 달라졌으나, 대체로 정3품 이상의 관원 중에서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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