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고려후기 전주 원암사에서 법공과 윤선이 행심의 발원으로 1361년에 간행한 불교경전. # 서지적 사항
1권 1책. 목판본. 『불조삼경』(보물, 1981-1 지정) 및 『불조삼경』(보물, 1981-2 지정)에 포함된 불경의 하나이다.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불설사십이장경(佛設四十二藏經)』은 인도에서 중국에 전한 초기 경전의 하나로서, 후한(後漢)의 가섭마등(迦葉摩騰)과 축법란(竺法蘭)이 함께 번역한 것이다. 불교의 요지를 42장으로 나누어 간명하게 한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학문승(學問僧)들의 지침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