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안(李東安)
일제강점기 보화당전무이사, 산업부장, 총부 산업부장 등을 역임한 교무. # 내용
본명은 형천(亨天), 법호는 도산(道山). 전라남도 영광 출신.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였다.
1917년 박중빈(朴重彬)의 제자가 된 뒤, 당시 원불교에서 추진하던 농촌운동을 신흥마을에서 야학을 실시하여 문맹퇴치에 힘써고 교향 신천리에 묘량 수신조합(守信組合)을 설립하여 신흥마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했다.
1923년에 출가하여 원불교 전무출신이 되면서 중앙총부 서무부장, 농업·상조부장, 공익부장, 육영부장, 보화당전무이사, 산업부장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