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가사암 아비달마대비바사론(梁山 袈娑庵 阿毗達磨大毗婆沙論)
양산(梁山) 가사암(袈娑庵)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毗達磨大毗婆沙論)』은 1244년(고종 31) 대장도감에서 판각된 재조본 중 인출한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대표적인 논서이다. 축(軸)이 없이 전체 장수 20장을 6행씩 장과 장 사이 접합 부분을 일괄적으로 일정하게 접어 제책한 절첩본이다. 2015년 1월 15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 창원 보은사 『아비달마대비바사론』으로 지정되었다가, 소유자 및 보관 장소가 변경되어 문화재 명칭이 양산 가사암 『아비달마대비바사론』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