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평리 유적(晉州 大坪里 遺蹟)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집터와 무덤군·경작지 관련 마을터. 취락유적. # 개설
진주 대평리유적은 1967년 진양댐을 건설한 후, 경지정리공사 등으로 유적의 일부가 파괴되면서 많은 유물이 노출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1975∼1980년 4차례에 걸쳐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하여 고인돌ㆍ돌널무덤 등의 청동기시대 무덤과 집터를 조사하였다. 이 후 1995~1999년에 진양댐의 수위를 높이는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외 6개 기관이 연합으로 9구역의 옥방지구와 2구역의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