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항(金壽恒)
조선 후기에, 예조판서, 좌의정,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지(久之), 호는 문곡(文谷). 김극효(金克孝)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상관(金尙寬)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김광찬(金光燦)이며, 어머니는 목사 김내(金琜)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645년(인조 23) 반시(泮試)에 수석하고, 1646년 진사시와 1651년(효종 2) 알성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전적(典籍)이 되었다. 이어 병조좌랑·사서(司書)·경기도사·지평(持平)·정언(正言)을 거쳐, 165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