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金性洙)
김성수는 일제강점기 경성방직 사장, 동아일보 사장, 제2대 부통령 등을 역임한 기업인, 교육자, 언론인, 정치인,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 1891년 전북 고창 출생으로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경성방직 및 동아일보 사장, 보성전문학교 교장, 국민총력조선연맹 이사 및 평의원 등을 역임했다. 친일 행적은 중일전쟁의 정당성 선전, 학도지원병 고무 및 징병제 참여 독려 등이다. 광복 후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부통령 등을 지냈으며 1955년 숙환으로 사망했다. 1962년 대한민국 공로훈장이 추서되었으나 친일 행적이 인정되어 2018년 취소되었다.같은 해 8월 경성부 방면위원, 10월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이 주최한 비상시 국민생활개선위원회의 의례 및 사회풍조쇄신부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1939년 4월 경성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