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교정소(法規校正所)
법규교정소는 1899년(광무 3), 대한제국의 법규 개정을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갑오개혁 이후의 신제도와 구제도의 혼란을 해결하기 위하여 1897년에 설치한 교전소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중단된 후 1899년 6월, 다시 법규교정소가 설치되었다. 8월 17일 법규교정소에서 마련한 「대한국국제(大韓國國制)」가 반포되었다.7월 2일, 교정소 총재에 의정부의 [의정](E0043375) [윤용선](E0042479), [의정관](E0043376)에 [중추원](E0053945) 부의장 [서정순](E0028174), [궁내부](E0006774) 대신에 [이재순](E0045739), 궁내부 [특진관](E0059520)에 [조병호](E0051815) · [윤용구](E0042477), 학부대신[^2]에 [민병석](E0020120), 의정부 [찬정](E0055238)에 권재형, 군부협판[^1]에 주석면, 전권공사[^3]에 [성기운](E0029222), [한성부](E0061730) [판윤](E0059681)에 김영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