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
한인애국단(韓人愛國團)은 1931년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된 독립운동단체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대외적, 대내적인 혼란을 타개하고자 특무활동을 위한 기구로 한인애국단을 조직하였다. 이봉창과 윤봉길의 의거를 계획하고 실행하였다.1931년 12월 13일 [이봉창(李奉昌)](E0044475)의 선서식을 계기로 특무대의 명칭으로 한인애국단이 사용되었다. 간부는 단장인 김구를 비롯해 [이유필(李裕弼)](E0045441), 이수봉(李秀峰), [김석(金皙)](E0009406), [안공근(安恭根)](E0034520) 등이며, 단원은 이봉창, [윤봉길(尹奉吉](E0042345)), [이덕주(李德柱)](E0044012), 유진만(兪鎭萬), 최흥식(崔興植), [유상근(柳相根)](E0041501) 등이었다. 평시 일정한 수의 단원이 편제된 것이 아니라, 특무활동 직전에 단원으로 가입하여 선서의 절차를 거쳐 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