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신문(內外經濟新聞)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3가 1-12번지였다. 당시는 오일쇼크와 자원 파동으로 국제적인 불황이 계속되어, 세계의 경제 동향과 정확한 해외 산업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아쉬웠던 시기였다. 이와 같은 국가적·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더욱 풍부하고 정확한 해외 산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난국 타개에 일익이 될 것을 기치로 내세웠다. 주 48면, 조간으로 발행되었으며, 지면구성은 1면은 주로 해외뉴스와 국내뉴스, 2면은 국내경제, 3면은 주요 해설특집, 4면은 해외경제산업뉴스, 5면은 과학기술·자원·특허, 6면은 증권, 7면은 국내 산업·재계 동향, 8면은 문화·경제·유통·농수산정보 등으로 꾸몄다. 특히 농어민 소득증대와 농촌 근대화를 위하여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농수산판 신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