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中國)
양국 의회 및 정당 간 교류도 활성화되어, 2월 김종필(金鍾泌) 자민련 명예총재, 5월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대표단, 11월 김용환(金龍煥) 의원 등 자민련 대표단, 12월 양성철 의원 등 새정치국민회의 대표단 등이 방중하였고, 3월 이성인(李成仁, Li Chengren)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호금도(胡錦濤, Hu Jintao) 국가부주석 겸 공산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방한하였다. 한 · 중 간의 정책협의회도 빈번히 개최되어, 양국 간의 주요 현안들에 있어서 상호 입장 차이를 좁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서해에서의 어업 질서의 조속한 확립을 위한 양국 간 어업회담이 타결되어 한 · 중 어업협정이 11월 가서명되었고, 배타적 경제수역(Exclusive Economic Zone: EEZ) 경계획정회담도 열렸다. 그 외에 한 · 중 외교부 정책기획협의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