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희(趙敬姬)
이후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 중앙신문 사회문화부 기자, 희망사 문화부 부장, 부산일보 문화부 차장 및 부장, 여성계 주간, 평화신문 문화부 부장, 서울경제신문 문화부 부장, 새나라신문 편집국 국장, 주간한국 부장, 한국일보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1961년 4월 발족된 한국여기자클럽 부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문인으로서의 활동으로는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위원장 및 부이사장, 한국여류문학인회 초대 간사장 및 회장, 한국수필가협회 회장, 펜클럽 한국본부 중앙위원 및 이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문예진흥후원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1984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재직 당시 4·13 호헌조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