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암서원 ()

목차
유적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김주 등 3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목차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있었던 조선후기 김주 등 3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
내용

1630년(인조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주(金澍)·하위지(河緯地)·이맹전(李孟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37년(인조 15)하위지(河緯地)를 추가배향하였고, 1694년(숙종 20)에 ‘월암(月巖)’이라고 사액되었으며, 같은 해 이맹전(李孟專)을 모셨다. 당시의 경내건물로는 묘우(廟宇)·신문(神門)·강당(講堂)·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청(奠祀廳)·주소(厨所) 등이 있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참고문헌

『전고대방(典故大方)』
『조두록(俎豆錄)』
『경상북도사』(경상북도, 1983)
집필자
이동춘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