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12월에 유일한(柳一韓)이 설립한 학교법인 유한학원에서 유한공업전문학교로 설립하였다.
초대학장에 손종률(孫鍾律)이 취임하였으며, 기계과·기계설계과·전기과의 3개과에 960명이 입학하였다. 1979년에 유한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되면서 전자과·공업경영과·공업디자인과를 증설하였으며, 그뒤 전자계산과·상업디자인과·건축설비과·식품영양과·금형설계과를 증설하였다.
1991년 12월에 유한전문대학으로, 1998년 유한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1년 11월에 유한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총 4개 학부(메카트로닉스학부, IT학부, 콘텐츠디자인학부, 지식서비스학부) 22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인류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자유인’을 교훈으로 삼고 있는데, 이는 설립자 유일한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봉사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한, 창의나 봉사야말로 자발 정신이라는 점에서 ‘자유인’을 강조하였다.
부속기관으로는 학보사·방송국·예비군대대가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이 있다. 22개의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생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9월에 ‘버들대동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