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현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대사성, 개성윤, 전라도진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대사성|개성윤|전라도진변사
관련 사건
충혜왕 즉위
목차
정의
고려 후기에, 대사성, 개성윤, 전라도진변사 등을 역임한 문신.
생애 및 활동사항

충숙왕 때 총신 김지경(金之鏡)과 함께 전주(銓注)를 맡기도 하였으나 왕을 배반하고 충혜왕의 즉위에 공을 세워 대사성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충숙왕이 복위하자 배반한 죄로 투옥, 장형을 받고 유배되었다. 그뒤 1357년(공민왕 6) 개성윤으로 복관되어 판개성부사 손등(孫登)과 함께 하정사(賀正使)로 원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전라도진변사(全羅道鎭邊使)로 나가 당시 한주(韓州)와 진성창(鎭城倉)에 침구해온 왜구의 약탈에 대비하여 창고를 옮기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박한남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