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익 ()

반포유고
반포유고
한문학
인물
조선후기 『반포유고』를 저술한 여항시인.
이칭
천서(天瑞)
반포암(伴圃庵)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정의
조선후기 『반포유고』를 저술한 여항시인.
개설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천서(天瑞), 호는 반포암(伴圃庵). 이만수(李晩秀)가 쓴 「반포유고서(伴圃遺稿序)」에 의하면 군부(軍府)의 서리였다고 한다. 아들 김재명(金載明)도 유명한 여항시인으로 그의 시집 『반포유고』를 간행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허서(許瑞)·한욱(韓旭)·김진태(金振泰)·안상덕(安尙德)·장도문(張道文)·장도순(張道純)·김선여(金善餘) 등과 금란사(金蘭社)라는 여항인들의 시사(詩社)를 결성하여 시작에 열중하였다.

그의 시의 특징은 대개 쉽고 평이한 시어로 생활주변에서의 감상을 표현한 점이다. 내용은 대체로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세속을 멀리한 채 자족하며 여생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저서로는 『반포유고』 2권 1책이 있다.

참고문헌

『반포유고(伴圃遺稿)』
『풍요속선(風謠續選)』
『이조후기여항문학총서』 2(여강출판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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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강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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