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년(원성왕 12) 4월 시중(侍中) 김언승(金彦昇)이 병부령(兵部令)이 되자 시중에 임명되었다.
그런데 797년 9월 나라의 동쪽에서 누리가 곡물을 해치고 홍수가 나서 산이 무너지는 등의 천재지변이 계속되자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 아찬(阿飡) 김삼조(金三朝)가 시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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