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3월에 신금봉(申今奉)이 학교법인 오산학원(烏山學園)을 창설하여 학교를 설립하였다. 초대학장에 이용근(李容根)이 취임하였으며, 설립 당시 기계과·기계설계과·전기과·전자과를 설치하였다.
1980년에 공업경영과, 1981년에 세무회계과, 1982년에 유아교육과, 1984년에 전자계산과, 1987년에 산업디자인과를 신설하였으며, 1990년 10월에 오산전문대학으로, 1998년에 오산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8년 3월 당시 기계과·기계설계과·전기과·전자과·전자계산과·공업경영과·세무회계과·유아교육과·산업디자인과·여성교양과·식품조리과·사회체육과·제화공업과·경영과·실무노어과·의상디자인과·사무자동화과·행정과·관광경영과의 19개학과로 구성되었다. 당시까지 재학생 5,109명, 전임교수 97명이었으며, 졸업생은 1만 5,589명을 배출하였다.
2012년 3월 오산대학에서 오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훈은 ‘지성·창조·협력’으로 되어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학보사·방송국·유치원 등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는 산업기술연구소·학생생활연구소 등이 있다.
10월에 대학축제인 ‘청학축제’를 개최하고 졸업기념 학생작품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17개의 동아리를 중심으로 활발한 학생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